한해 완도 농가에서 생산되는 4.000톤 이상의 벼를 전량 수매해온 완도군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는 2015년 농가 벼 수확 수매량을 2,500톤으로 결정했다.미곡처리장에서 수매를 시작한 2001년 이래 매년 약 2억 원 정도의 손실을 감내하면서 운영돼왔지만 시설장비의 노후화까지 겹쳐 지난 7일 완도군농협 내부회의를 통해 제한된 수매계획을 영농회장에게 전달했다.이 결정으로 2톤 이하의 소농가는 전량 수매가 가능하지만 2톤 이상의 대농가는 수확량의 약 50%만 수매하기로 결정해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하고 남은 물량을 처리해
농업기술센터는 도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오는 9월 7일부터 24일까지 금일, 노화, 소안, 보길, 약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이용기술교육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수리 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실천을 위한 바이오기능수의 효과를 실증시험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열렸다.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시험포장에서 열린 현장평가에는 시범농가들과 학습단체임원, 군의원, 관계공무원들이 바이오 기능수로 재배한 상추와 삼겹살, 광어회 등을 통해 일반 재배 등으로 수확한 제품들과 비교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시험결과, 경도의 경우 바이오 기능수를 급수한 상추의 경도가 16.1%, 엽수는 7.7%가 증가했으며, 병해충 발생은 22.2%가 감소했다. 식미선호도 면에서도 87% 선호하는 등 종합적인 결과에서 바이오기
지난 10일 추광호 씨 농장에서 아로니아베리 첫 수확을 시작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추 씨는 1,000㎡(약 300평) 넓이의 농장에서 올해로 4년째 아로니아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2년전 첫 200kg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는 800kg을 수확할 예정이다.아로니아베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과목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블랙초크베리, 초크베리, 킹스베리 등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는 단나무, 단열매라 부르기도 한다.잘 익은 아로니아베리는 노화방지와 시력개선 효과가 탁월한 안토시안닌 함유량이 베리류 중 최고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완도산 아로니아베
완도군 제1호 ‘자연그대로 유기농 거점마을’이 탄생했다.지난 6일 고금면 청학리 회관에서 완도 자연그대로 유기농 거점마을 지정식이 마을주민 50여명과 신우철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심만섭 농업축산과장이 청학리가 완도군 첫 번째 유기농 마을로 지정된 사정을 밝히고, 2015년에 주민들의 30%가, 2016년엔 70% 그리고 2017년에 마을 주민 전체가 유기농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우철 군수가 유기농 거점마을 선언서를 발표하자 주민 대표들은 유기농 실천 결의문을 낭독으로 화답하며 유기농 실
군은 7월 2일부터 15까지 11개 읍면 70개소 3,0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과 만남의 날’을 지정해 2015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그동안 민선 6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활성화를 조기정착 시키기 위해 농업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17명 강사가 바이오 기능수 실증실험 결과를 중점 홍보하고 주요 품목별 재배기술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둔다. 또한 완도 관광농업의 활로 모색과 친환경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판매전략 유통개선과 소득증
완도 아로니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로니아 재배농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연구회는 아로니아 재배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과 실천 등 회원 상호간의 기술정보 교환으로 아로니아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회원들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이날 발대식에서 박종익 전 완도군번영회장을 초대회장으로 부회장 김정남, 감사 김지용, 총무 추광호 회원 등 4명의 임원을 선출됐다.박종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당장은 힘들겠지만 새로운 상품개발에 힘쓴다면 판로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어렵다고 생각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이용기술교육 등으로 실시된다.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7월 2일 고금 항동회관을 시작으로 ▲6일 노화 대당회관 ▲7일 노화 양하회관 ▲9일 약산 화가회관 ▲13일 금일 월송회관 ▲14 금일 구동회관
완도군이 지역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현재까지 도비보조사업 2억(도비6천만원, 군비1억4천만원)으로 160대를 지원했으며, 군 자체사업 2억5천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200대를 추가로 지원해 농민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밭작물 기계화단지 육성 목적으로 추진해오던 농기계 지원 사업이 다목적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전환된 2009년 이후 경운기, 관리기, 곡물건조기 등 40종의 소형농기계 1,522대를 지원했다.그 결과
지난 26일 완도농업기술센터 농업시험포장(대야리)에서 시험작물인 상추작물에 대한 실증시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시험품목으로 상추품목인 적축면과 청치마를 활용했으며, 바이오 기능수 생성장치를 설치해 지난 2월부터 바이오 기능수와 일반수만을 관수하는 형태로 비교 실증시험을 실시했다.시험결과에 따르면 경도의 경우 바이오 기능수를 급수한 상추의 경도가 16.1%, 엽수는 7.7%가 증가했으며, 병해충 발생은 22.2%가 감소했고, 식미선호도 면에서도 87% 선호하는 등 종합적인 결과에서 바이오기능수가 일반수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인공 재배에 적합하고 상품성 있는 참바늘버섯 신품종 '미담'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신품종보호 출원을 신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쫄깃한 식감과 고유의 향으로 샐러드에 적합하며 각종 요리에 첨가해 풍미를 더해주는 참바늘버섯은 일본 특정 지역에서 가을철에만 예약을 받아 판매할 정도로 희귀성이 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조절에 탁월해 그 가치성이 높게 평가된 기능성 고부가가치 버섯이다.신품종 ‘미담’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개체와 인공 교배를 통해 개발했다. 기존 야생에서 채취된 버섯과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주행형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6월 2일 고금 회룡회관을 시작으로 ▲4일 군외 영흥회관 ▲8일 노화 충도회관 ▲9일 노화 신리회관 ▲15일 소안 동
지난 28일 고금면 청학리 고금청학동유자영농법인 실습장에서 과수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천연 액비 제조 시연회가 열렸다.이날 시연회에서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고금농업인상담소 이은희 소장이 자닮오일, 자닮유황, 아미노산액비 등 천연 액비 제조 기술을 시연했다. 자가 천연 액비의 특징과 효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이 소장은 “천연 액비 제조기술을 활용한 자연그대로 농업을 실천할 경우 ha당 50만원 이상의 친환경농자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농작물에 영양공급은 물론 수세를 회복할 수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주행형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5월 11일 약산 우두회관을 시작으로 ▲12일 고금 척찬회관 ▲14,15일 소안 횡간회관 ▲18일 청산 청계회
지난 4일 완도읍 장좌리 박시엽 씨가 자신의 밭에 고추 모종을 심고 있다. 박씨가 올해 심는 고추는 400여 주 정도 된다. /박남수 기자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군에서 2015년 풍수해보험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가입절차 간소화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풍수해보험 제도에 대해 주민교육과 함께 풍수해 보험 가입을 독려중이다.풍수해보험 제도는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 전국 어디서나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한 국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정부에서 보험료절반 이상(55~86%)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적은 가입비용으로 피해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받을 수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주행형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어려운 농민을 돕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하는
완도군이 2015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도서지역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70회 이상 실시되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행형 농업기계에 야간반사판 부착 및 안전운행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농업인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농업기계 사용 증대와 도서로 이루어진 완도 여건에 의해 순회수리교육의 수요가 증대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
완도군은 지난 3일 ‘완도유기틈새농업인연구회’ 출범식을 갖고 틈새농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유기틈새농업인연구회는 농업여건이 열악한 완도에서 틈새농업으로 승부를 걸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뭉친 단체다.기후변화대응이 농업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으로 부각되면서 이에 호응하는 작목개발이 절실해 졌다. 이에 아열대 작목, 와송, 버섯 등 앞으로 완도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품목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대책 방안으로 35농가가 결속을 다져 출범했다.또한, 출범식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주행형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농업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고 필요한 부품은 농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