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은 어업인이 영어자금 대출시 금융기관의 대출이자 3%중 2%를 지원하는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1일 군에 따르면 이자 차액 지원 사업은 정부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어업인의 자생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보조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개별보조사업을 차츰 폐지하여 융자 및 공공보조 사업으로 개편하는 등 어업인의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사업이다.또한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까지 년 5회로 한정되었던 신청기간을 수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대출만 가능했던 것이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김씨는 유흥주점 업주이다. 김씨는 2006. 3.경 자신의 유흥주점의 유흥접객원으로 종사한 이양에게 금 2,000만원을 빌려주었다. 이양은 2006. 5.경 200만원을 김씨에게 갚는 것 외에는 일체의 변제를 하지 않았다. 최근 김씨는 이양을 상대로 빌려준 차용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였다.이양은 2006. 3.경에 차용한 위 금원은 5년의 상사채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으므로 더 이상 갚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이에 대하여 개인적인 친분으로 빌려준 것이므로 민사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인 10년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맞서
8일, (사)한국전복산업협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회원과 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임 이승열 회장은 이임한 최영태 회장에게 (사)한국전복산업협회 발전과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데 대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직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신임 이승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들은 자연산청각을 김장할 때 사용하거나 냉채로 먹어왔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양식을 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청각을 언제부터 식용으로 사용하였을까? 문헌상의 기록으로는 세종10년(1428,1,28)에 첨절제사(僉節制使) 박유(朴牖)가 선군(船軍)을 시켜 청각(靑角) 두어 말을 싸가지고 좌의정 황희(黃喜)에게 증정(贈呈)하다가 금란리(禁亂吏,벼슬이름)에게 잡혀 감수자도율(監守自盜律)로써 논죄하여 장(杖) 80대에 처하소서.”하니, 임금이 박유는 공신(功臣)의 아들이라 하여 다만 관직만 파면시켰다는
일본의 메이지 시대 서구의 박람회에 참가하며 얻은 성과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서구 박람회에 참가하며 보고 체험한 것들을 토대로 아주 커다란 미술사적인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게 된다. 그중하나가 바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미술(美術)이라는 말이었다.아름다울 미(美) 재주 술(術) 중국에서 조차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새로운 언어 미술과 그 근대적 의미를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만국 박람회의 참가와 경험을 토대로 다듬어냈던 것이다.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미술이라는 말은 일본이 1873년 빈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만들어 낸 말이었다.
전남도는 10일부터 오는 6월까지 밀도살 등 불법 도축과 유통, 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전남도와 각 시·군,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250여 명이 투입되어 원산지 둔갑, 쇠고기 이력제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점검과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이 기간 중 지역별 경찰서와 연계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새 정부(식약처·경찰청)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불량식품 척결대책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홍보와 점검 등 2단계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오페라, 뮤지컬, 마술쇼, 개그 공연 등 전남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획사업 ‘모셔오는 문화나눔’의 문화관람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전남문예재단에 따르면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은 계절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기획사업 ‘문화관람 나들이’를 4∼5
우리군은 4일 제20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봉사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등산객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각종 사고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 청산도슬로우축제 관광객이 많이 운집한 곳으로 홍보 효과가 큰 여객선터미널에서 실시하였다.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과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
노화초등학교(교장 김의종) 유치원증축 교실 준공식이 9일 이흥상 교육장을 비롯한 학부모,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노화초등학교는 최근 3년간 유치원 1학급을 포함한 60여명에서 30여명이 증가한 현재 99명으로 학생수가 증가해 쾌적한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증축했다.이날 김의종 교장은 “새로운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사랑, 행복을 가득 채워 나갈 것을 공간을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학부모들과 협의하여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흥상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열
완도해경은 본격적인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6~8월)를 앞두고 수상레저 활동인구와 사업장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3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주요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교육 및 점검 △수상레저 안전저해사범에 대한 단속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구명동의 착용 생활화 등 안전준수 사항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현행 입출항 신고 의무가 없는 10마일 이내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수상레저 안전명함을 제작 배부하여 입·출항 신고를 유도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비
소득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모두 다 돈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예상치 않게 돈 쓸 일이 생겼을 때는 평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은 돈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반면 소득이 많지 않더라도 알뜰히 저축하고 씀씀이를 줄인 사람은 돈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를 보면 어느 가정의 돈 부족 여부는 소득 수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현명한 예측을 통한 지출의 씀씀이 그리고 저축량을 조절하는 대응 능력에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물 부족도 이와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의 연간 평균강수량은 1274㎜로 세계 평균(973㎜)
조기에 감염병을 발견하고 사전예방을 위한 감시체계가 강화된다.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연중 질병정보 모니터와 감염병 발생동향을 파악하고 관리 기동반과 대책반 등 23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기동대책반을 구축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의사, 약사,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마을리장 등 141명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위촉했다.모니터요원으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평소보다 증가하는 질병을 치료하게 되거나 감염병 의심환자 진료시 인적사항과 유행상태를 보건의료원에 즉시 알리
제7·8대 완도문화원장 이·취임식이 10일 완도문화원회의실에서 이진 부군수, 김석철 전남문화원연합회 , 등 각 사회단체장과 회원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박정순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 관내 각종 향토문화 발굴·보존을 위한 사업을 펼쳤다. 각 읍&midd
지금까지 완도(화흥포)~소안도 항로를 운항하던 청해진카페리1호 대신 새로 건조한 차도선형 여객선 청해진카페리7호가 운항하게 된다.소안농협(조합장 박금남)에 따르면 이번에 건조된 청해진카페리7호는 12일 소안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13일부터 청해진카페리3호, 5호와 함께 화흥포~소안 항로를 매일 13회 왕복할 예정이라는 것.청해진카페리7호는 총톤수 576톤으로 여객 30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82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기존 청해진카페리1호(224톤)가 승용차량 22대를 운송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운송능력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도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발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미출원 특허기술이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 아이디어 등이다.공모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은․동상 총 10점에 특허청장상 등의 표창과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선정된 우수 발명 아이디어는 특허출원 비용과 기술 이전 등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모 마감은 8월 23일이며 8월 말 서류심사 및 선행 기술조사를 통해
전남도가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 창출, 중증장애인의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6천5백만 원 규모의 노인·장애인 복지분야 사업을 공모한다.노인복지분야는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문제 상담 및 사례 연구, 지역사회 효행문화 증진, 기타 생산적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 대상이다.장애인복지분야는 재가 증증장애인의 문화체험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노인 및 장애인복지분야에 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 도내 7개 이상
전남도에서 청년실업 문제와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온라인 ‘일자리정보망(http://job.jeonnam.go.kr)’ 을 운영한다.‘행복한 일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케치플레이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연계가 가능토록하겠다는 것이다.일자리정보망은 구인자와 구직자의 관련 정보를 연계해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 알선 상담을 통해 취업을 알선해 주고 있다.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토록 역할하고 있다.구직등록을 하면 일자리를 찾을 때까
완도경찰은 오는 24일 경찰서 청해관 앞 원동기 실기시험장에서 원동기 및 다륜원동기(ATV, 일명 사발이)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험은 오후 1시 30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한다.응시원서 접수처와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으로 경찰서 민원실과 각 읍·면 파출소에 접수하면 된다.또한, 응시자격은 만16세 이상의 건강한 남, 여 (만18세 이하일 경우 주민등록초본 지참)로 운전면허 취득상 결격사유 없는 자가 해당된다. 미성년자 응시시 법정대리인 동의서, 부모님 인감증명서 제출해야 한다.시험과
완도해경은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10년 이상 노후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출·입항 어선을 대상으로 노후어선과 고령의 어민들에게 합동점검반을 운영 바다가족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선박안전 기술공단, 수협, 어촌계와 한 팀이 되어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의한 점검으로 실시되며 불량개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경정비 및 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한다.중점 점검사항으로 △소화기,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설비 보유 및 안전점검 △레이더, GPS등 항해장비 △엔진, 발전기 등 기관장비 △전선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젊은 농촌을 위한 '2030세대 농지 지원 계획'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 희망지역과 재배 작물,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최대 5㏊의 농지를 우선 지원해 주고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 매입자금을 장기저리(30년, 2%)로 융자해준다.만 20~39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30세대 농지 지원'은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