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에서 오는 9월 완도군을 방문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동 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다.8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골자로 201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주요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권익위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효과적인‘이동 신문고’운영을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 고충민원 ‘10대 분야 30개 항목’을 선정해 개별 ‘카드화’하여 관리함으로써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연중 집중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는 것.또한, 권익위는 공직자가 100만원을
완도군이 완도읍 대야2구 방향에서 군외면 대창 2구 마을 방향 오르막길 편도 2차선 도로에 설치한 정자가 기울어진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보수가 시급하다. 특히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각종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연락할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가 10일 정자 관할 지역인 해당 읍사무소에
70대 노부부가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문제점을 완도군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 살고 있는 권오진(71)씨는 부인과 함께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청산과 신지, 보길, 완도읍 등 주요 관광지를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구석구석 둘러봤다. 권 씨는 8일 완도군 홈페이지 &l
우리군 예산이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증가했지만 자체적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는 인건비도 충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씀씀이는 늘었는데 벌어들이는 수입은 제자리 걸음이다.전남도는 4일, 도내 지자체 재정운용 실태분석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 3년 동안 예산규모는 커졌지만 재정자립도는 두 자릿수(10%내외)에 가신히 턱걸이 중이다.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기간제 근로자 제외)도 안된다는 말이다.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전체 재원 대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주 재원의 비율을 말한다. 지자체가 재정활동
우리고장 주민들이 지난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흡연과 음주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차량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률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완도군은 전국 시·구·군 가운데 옹진군(인천)(27.4%), 신안군(29.5%)에 이어 완도군
김씨는 업무상 회사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로 인하여 김씨는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되었다. 김씨는 보험회사로부터는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는 상해보험금을 지급받은 후 다시 산재보험급여 중 치료비를 신청하였다. 그런데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는 자손보험금을 받은 경우에는 산재보험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과연 그러한가.산재보험법에 의하면, ‘수급권자가 동일한 사유로 「민법」이나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이 법의 보험급여에 상당한 금품을 받으면 공단은 그 한도 내에서 보험급여
전북 진안군은 오랜 시간에 걸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운영 시스템과 탄탄한 중간지원조직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쌓인 성공과 실패의 경험, 내공, 그리고 지역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진안군의 마을 만들기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의 재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디지만 제대로 걸어가는 길’이다. 다시 말해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마을과 마을, 행정과 주민, 마을과 단체 사이에 적절한 협력과 경쟁시스템이 기본적으로 담보될 때 지역은 점진적으
완도해경은 마약류 투약자들의 치료와 재활의 기회를 부여하기위해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 지정 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투약자가 자수할 경우 자수 경위와 재활치료 의지 등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관용적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특히 대검찰청과 협의를 거쳐 형사처벌을 지양하고 관련법에 따라 치료보호조치와 재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자수 대상자는 단순 또는 상습·중증투약자(중독자 포함)로 자수방법은 해양경찰서에 직접 출석하거나 ‘해양긴급신고전화122’․서면 등으로
욕지도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욕지도의 진면목은 해변에 있지 않다. 해변에 가면 섬의 일부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욕지도만이 아니다. 어느 섬이든 섬을 온전히 보고 싶으면 섬의 산에 올라야 한다. 욕지도를 찾는 사람들은 주봉인 천왕산에 올라야 진짜 욕지도를 봤다 할 것이다. 가장 높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데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발길이 날렵한 사람은 30분만에도 오를 수 있다.욕지도에는 천왕봉(392m)을 비롯해 대기봉(355m), 약과봉(315m), 일출봉(190m) 등의 여러 산이 있다. 산에는 등산로가 잘 나 있
박람회는 세계 최선진국에서 개최되고 기술경쟁의 최대 무기로서 대중의 계몽과 교육의 장을 제공해 왔다. 또한 산업기술은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사례에서 보듯 인류의 예술 및 디자인과 밀접한 연관을 맺기 때문에 박람회장은 곧 바로 첨단 예술과 디자인이 선보이는 공간이기도 하다.박람회의 전시가 일정기간만 지속된다는 점은 미술관 보다는 불리하였지만 미술관보다 훨씬 많은 관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미술품들을 한 장소에 모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박람회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미술관 구경은 일정한 목적을 지니고 방문해야 하지만 박람회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현직 정치인을 비롯하여 입후보예정자 등이 봄 관광·행사철을 맞아 지역내 각종 모임·단체에 대한 찬조행위 발생 우려돼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집중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집중 예방활동 기간중 사후 조치보다는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직접 방문·면담하고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
완도해경은 1일 완도읍 완도항포구 일원에서 수협임직원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선 사고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해양사고 30% 줄이기’의 차원에서 바다에서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후조치 위주에서 해양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민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완도해경 관계는 “정비 불량이나 운항 부주의 등 인적 과실이 전체 어선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어업종사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리군이 관내 양식어업인들을 위해 수산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수산양식시설을 신축 및 개·보수하여 양식수산물의 위생안전을 확보하도록 첨단 친환경양식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품질과 생산량을 높여 FTA협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어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외국과의 자유무역 협정 체결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우리고장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산물 생산력을 향상시키고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세계의 해양 영웅’이라는 주제로 장좌리 장보고 기념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1일부터 오는 2014년 5월 31일까지 13개월 동안 세계 해양 영웅들의 유물 30여점과 20여개의 패널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개된다.특히 이 기간동안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소탕과 동북아 해양 무역을 경영했던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콜롬버스, 정화, 마젤란 등 세계적 해양영웅들의 자료가 전시된다.장보고 기념관 관계자는 “2013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올 완도장보고축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완도중학교(교장 김진완)가 학교폭력 근절예방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Police 명예 담임교사’제도를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3일, 학생과 교사, 경찰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체육관에서 ‘Police 명예 담임교사’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형사법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 선도에 초점을 맞췄다는 곳이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현직 경찰관 12명을 선발했다.이번에 위촉된 12명의 명예담임교사는 전문 상담 실력을 갖춘 완도경찰서 ‘청렴동아리’의
우리는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김을 해우라고 불러왔고 한 때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많은 생산을 했었다.무더운 여름철에 대나무 발을 치느라 고생도 했고, 무려 40척(약13m)이나 되는 말목을 찌르느라 심하면 부자간에도 입에 담기 거북스러운 말을 해가면서 해우 발을 막았다. 엄동설한 모진 추위에도 우리는 해우를 생산하여 수출을 해서 국민 소득을 높이는데 일조를 한 것도 사실이다.이러한 해우가 본래의 이름인 해의(海衣)가 해태(海苔)라고 부르다 김으로 불리게 되었다. 어찌되었건 김이 우리 완도를 살찌우게 한 것은 사실이다
박준영 도지사가 지난 1일 완도를 방문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과 ‘도자사와 도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이날 4층 대회의실에서 박 지사는 “완도는 전복과 다시마, 톳 등 각종 해산물 생산이 풍부한 전국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역이다. 2014년 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해양생물자원이 풍부한 완도에 해양생물클러스터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고, 연구기반시설이 갖춰진 완도에 해양바이오 관련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완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2013년 전남도 청소년상’은 지난해 제정된 ‘전남도 청소년상 조례’에 따른 것으로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장한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 분야는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과 대상 1명이다.‘2013년 전남도 청소년상’ 대상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2013년 5월 16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남도에 주소가 있어야 하며 본인
금일초등학교(교장 정경진)는 지난달 22일 다목적강당‘금모래관’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금모래관은 2011년 3월 1일자로 금일초 신도분교장이 금일초로 통폐합되면서 전남도교육청에서 10억 원의 예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4억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 착공해 연면적 776㎡(약 235평)의 다목적 강당을 건립했다.다목적강당 주요시설은 냉·온수 사용이 가능한 샤워실과 탈의실, 비디오 프로젝터, 유무선 방송시설 등 터치스크린 방식의 최첨단 기기를 도입하여 중앙제어실에서 시설물에 대한 작동이 가능하다.이날 이흥상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