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2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번 평가기준은 6개 급여종별의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대분류 영역에서 총 353개 평가지표를 적용했다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인터넷이다. 방송 언론 홍보도 인터넷과 연계됐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하지만 우리군의 경우 많은 예산을 들여 방송 언론에 홍보하면서도 정작 인터넷 홈페이지 관리를 소홀히 하여 효율성 있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신문광고의 경우 게재 취지나 원칙도 불분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광고를 게재하는 입장에서 정기적인 발행여부, 유료구독부수, 독자선호도 등은 고려치 않고 회원사 비회원사로 구분하여 광고비를 차등 지급하거나 일정 예산을 나눠 주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군정과 군수
완도읍 버스터미널 옆 택시대기 장소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버스터미널 옆 택시대기 장소는 터미널 차량 출·입구에서부터 완도읍사무소 방향 40여미터 구간이다. 이곳 구간은 택시외 일반차량이 주정차를 할 경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곳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A모씨는 주민들의 차량은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하고 40여미터 구간을 택시
지난 18년 동안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장보고축제가 2014년에는 개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읍·면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지역축제는 예정대로 열린다.군에 따르면 "2014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31일간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가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기 때문에 내년 장보고축제는 개최하기 어렵고, 박람회가 끝나는 2015년부터 다시 재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보고축제가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때문에 내년에는 열리지 않지만 각 읍·면의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진행
완도불교문화대학에서 세계적인 인물인 해상왕 장보고의 발자취를 찾아 문화기행을 실시했다.지난 4월 28일 하루 동안 다녀온 문화기행은 30여 명이 참여했고, 장보고대사와 관련 있는 화순 운주사와 김제 벽골제, 정읍 신곡사지를 돌아 봤다.문화대학 관계자는 “장보고 연구회에서 활동한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소안출신 이경구씨가 특별히 함께 참여해 장보고대사가 세계100인의 인물로 평가 받는 이유와 장보고 축제의 재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뜻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은 한우와 한우송아지가 최초로 FTA 피해보전직불금 대상품목으로 선정됐으나 농가들에게 지급될 피해보전직불금은 농가들의 실제 피해를 보전하지 못하고 있어 반드시 보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한미FTA 1년, FTA 피해보전직불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농정현안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의원은 “FTA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농가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로 정부가 시행하는 FTA대책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제도이다. FTA 피해보전직불제가 한미FTA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당시 영국군은 주민들에게 치료약을 공급하고 노임을 지불해 가며 공사 일을 시켰다. 섬 주민들과 마찰을 피하기 위한 영국군의 유화 전략이었겠지만 조선 왕조 하에서 강제 부역에만 종사했던 섬 주민들은 그것을 고맙게 여겼다. 섬 주민들은 영국군과 협상 차 거문도에 온 조선 정부의 대표 엄세영에게 "자기 백성을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노임 받고 일하는 것을 방해 한다"고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한다.조선 왕조 지배 세력의 섬에 대한 수탈이 얼마나 컸던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영국군이 거문도를 점령하자 재빠른 일본 상인들은 서도에 유곽을
주택임대업을 하는 김씨는 전력사용 종류를 ‘일반용’으로 하여 전기요금을 납부해 왔다. 이후 한전에서는 김씨가 사업용이 아닌 일반 주택용 요금을 납부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전에서는 전기를 계약용도 외로 사용할 경우 면탈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과한다는 약관의 내용에 따라 3,000만원을 납부할 것으로 통지하였다. 김씨는 민법에 규정한 ‘1년 이내의 기간으로 정한 금전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채권’은 3년의 소멸시효가 적용되는데, 이미 3년이 지난 경우이므로 납부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의 주장은 타당한가.민법 제
완도군청년회(회장 김성은)는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일 완도군공설운동장에서 ‘청해어린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열릴 어울림한마당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바이벌 타겟 맞추기, 군장비 전시체험, 소방안전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미술놀이, 공놀이 캐릭터인형과 사진 찍기, 물풍선 터트리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완도선관위)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의 축·부의금 제공행위가 발생될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집중예방에 나설 방침이다.완도선관위는 지난달 29일, 4월‘봄 관광·행사철 정치인 찬조행위에 대한 집중 예방활동’에 이어 5월 한 달간은‘정치인의 축·부의금, 미풍양속이 아니라 불법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인 축·부의금 제공행위에 대해 집중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활동은 정치인의 축·부의금 제공행위가 돈안드는 선거문화 정착 및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을 위해 반드시 근절되어야 함에도, 아
완도해경은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장보고축제 행사장 주 무대 해상에서 250톤급 경비함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행사는 누구나 경비함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해경은 방문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22구조대 RIB보트로 구성된 해상안전팀과 공개행사 경비함내 2인1조 안전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22일에는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제8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누구나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해 13만 전국 경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가정은 행복의 원천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면 성인이 되어서도 원만한 대인관계가 형성되고 부모님으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한 자녀들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지 못해 피해의식과 정신적인 장애로 폭력의 가해자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다문화 가정이 많고 재정 자립도도 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경찰은 열악한
완도경찰은 지난 30일 경찰서 청해마루에서 전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성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4대 사회악 중 성폭력 피해자와 아동청소년 성폭력에 대한 피해자 지원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 대책과 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올바른 성문화 교육, 직장내 성희롱 방지 및 캠페인 등 상호 협력 등에 대해 협조를 하기로 약속했다.이날 양성진 서장은 “그동안 성폭력 피해자와 아동청소년 성폭력에 대한 피해자 지원에 대해 전문성이 부족하였던 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남도 청소년 성문화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지난 29일 관내 12개 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수학경시대회는 중학교 과정의 단답형, 서술형 평가문항 등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및 고등정신능력을 평가해 금상을 수상한 5명의 학생들은 완도군 대표로 선발되어 전남도 수학경시대회에 참가 하게 된다.한편 수학경시대회 결과는 정준호(완도중), 서장범(완도중), 최은총(완도여중), 장보성(고금중), 박범수(노화중) 등 5명의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김한수(완도보길중), 정현정(완도여중), 권선홍(완도중)
안전행정부는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대학졸업·성적증명서 신청 등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종의 민원을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민원 24' 모바일앱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인감증명 발급사실 확인 등 기존에 제공되던 10종의 서비스 외에 10종을 더 받을 수 있게 됐다.이 모바일앱을 이용하게 되면 우선 기존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신고(민원24)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주민등록증 분실신고가 스마트폰을 통해 가능해 진다.또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 편의를
우리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현장 공사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설관계자에 대한 사명감 고취와 경각심 부여로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등 성실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동신대학교 강성후 토목공학 교수는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현장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최상의 시공을 위해 감독공무원과 현장책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군 관계
완도119안전센터(센터장 염용태)는 중앙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완도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재래시장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과 밀집된 건물 등으로 인해 자칫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또한 시장은 점포와 점포 사이가 가깝고 통로가 협소하여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통로나 비상구 등에 물품을 적치하지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소·돼지 축산농가에 모기 출현 전인 6월까지 모기매개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소 모기 매개 질병은 아까바네병, 유행열, 이바라기병, 츄잔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이 질병들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큰 소에서는 발열, 기립 불능, 신경증상 등을 나타내고 임신우는 유산·․사산과 조산 및 허약한 송아지 출산 등의 증상을 보인다.돼지 모기 매개 질병은 대표적으로 돼지 일본뇌염이 있으며 이 질병은 작은 빨간집모기가 병을 옮기는 전염병이다. 임신한 돼지에서 유산․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