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산지의 자연 속에서 먹고 자란 특산물을 밥상에서만 만나는 건 다 옛말이다. 이제는 떡, 과자, 음료, 빵으로 맛난 변신에 성공한 지역 특산물이 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빵과 특산물의 만남은 지역 홍보대사 역할까지 거뜬히 해내고 있다.특산물의 맛난 변신으로 지역 명물이 된 특산물 빵 중에서 횡성의 안흥찐빵, 천안의 호두과자, 경주의 황남빵은 이미 1세대가 된지 오래이고 지역의 역사와 유물, 특산물까지 담은 안동 하회탈빵, 울진 대게빵, 서울 마장동 한우빵, 제주도 귤하르방, 진해 벚꽃빵, 청주 직지빵, 여수 거
인물
박주성 기자
2018.04.29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