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세연정과 슬로우시티 청산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에 선정됐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로 보길도 세연정과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포함한 전국 관광 명소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99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포털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의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후보 관광지를 추천한 후 여행 작가, 여
우리고장을 포함한 인근 해남과 나주, 순천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 예상지역으로 분류됐다.30일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완도군은 현재(30일 기준)까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증양식시설 34어가에 전복가두리 11,060칸(전파) 전복 28,912천미가 유실됐다. 공공시설은 화흥포항과 완도항 방파제 30m, 차도선부두 37m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금액은 전복 해상 가두리 양식장 등 66억 원으로 조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도초도에서 하룻밤 유숙하고 우이도행 여객선 섬사랑 6호를 탔다. 나그네는 첫 기항지, 동소우이도에 내린다. 이곳 사람들은 동리라 부르는 섬이다. 섬사랑 6호는 우이도 항로에서만 모두 여섯 곳을 들르는 완행 여객선이다. 우이도 본섬의 진리, 예리, 돈목, 성촌과 동소우이도, 서소우이도를 빼놓지 않고 기항하는 여객선은 우이도 사람들의 ‘마을버스’다. 섬의 전성기 때는 동리에만 200여명의 사람이 살았던 적도 있었다.지금은 6가구 10여명의 노인들만 산다. 짐을 풀고 마을 뒷산을 오른다. 산 고개를 넘으니 외딴 해변에 낡은 집 한 채 오
▲청해진(淸海鎭)의 유적지(遺蹟趾)18. 완도명칭(莞島名稱) 및 산명(山名). 지명(地名)에 대(對)하여(2) 산 명(山 名)완도(莞島)의 주산명(主山名)이 상왕산(象王山)인 것은 앞에서 말(前述:전술)한 바이다. 이 상왕산(象王山)이라는 술어(術語)는 석가여래(釋迦如來)의 곤생설(困生設)에 의(依)하면 석가여래(釋迦如來)가 도솔천(兜率天)이라고 하는 하늘의 내원관(內院官)으로부터 모태중(母胎中)에 내려올(下降:하강) 시(時)에 하얀 코끼리(白象:백상)를 타고 왔다(乘來:승래)고 한다. 그래서 이 하얀 코키리(白象:백상)을 코끼리
인터넷 실명제의 폐지에 대해 인터넷 사업자는 물론, 시민사회와 누리꾼들도 환영 일색이다. 헌재의 전원일치 위헌 결정으로 인터넷 생태계를 왜곡시켰던 대표적 '갈라파고스 규제'가 사라졌다는 데 대해 뒤늦은 조치이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이다.그러나 유독 깊은 우려를 표하는 집단들이 있다. 익명을 앞세운 악성 댓글이 인터넷 공간을 또다시 혼탁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이다. 인터넷 실명제를 앞장서 도입하고 이를 통해 기득권을 누렸던 집단이기도 하다.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의 현병철 위원장과
이씨는 김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결과 이씨 차량은 심하게 파손되었는데 그 수리기간은 2주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씨는 렌트카 회사로부터 자신의 차량과 동종에 해당하는 차량으로 2주동안 대여받았다. 렌트카 회사는 위 차량 임대료로 금 100만원을 김씨가 피보험자로 되어 있는 A보험회사에 청구하였다.위 차량 임대료 금 100만원은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대형 차량대여업체 3사가 적용하는 게시 임대료를 기준으로 삼은 것이었는데, 한편 A보험회사는 보통 차량임대시 게시임대료 가격에서 평균 30-40% 할인해주는 것이
농업기술센터는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완도읍, 군외, 금당, 노화, 금일, 고금, 약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과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에게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을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교통안전 보수교육, 현장 순회 교육,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등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완도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24일(5일간)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독서와 토론 교육은 ‘투게더 디베이트 크럽’의 토론 방법을 기본과 심화로 나누어 충분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했다. 투게더 디베이트 크럽' 토론방법은 최근 미국에서 열리는 각종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토론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리서치를 하여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서 주제에 대한 깊고 논리적인 인식을 추구하여 팀웤과 리더십의 함양 및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피치
완도 체도 고금, 신지 등 14곳에 버스노선을 알 수 있는 안내표지판이 설치됐다.우리 군에 따르면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해 완도 체도 동부와 서부 노선, 신지노선, 고금 노선별로 교통노선을 표시하고,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선 표지판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조성했다는 것.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차적으로 버스노선 안내표지판 설치지역을 조사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화,소안↔화흥포를 운항 중이던 소안농협 청해진카페리호1,3,5호 기항지가 완도항으로 임시 변경 운항한다.29일, 소안농협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화흥포항 방파제가 유실되고 여객선 접안시설인 경사식 물양장 30m가 파손됐으며, 대합실도 바닷물과 빗물에 침수되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심각해 임시로 완도항으로 임시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완도항에서 소안과 노화까지 운항시간은 1시간 40여분 가량이다. 이는 현재 기항지인 화흥포항보다 약 1시간 가량 더 소요되는 시간이다. 당일
지난 21일 신지대교 위에서 투신 자살한 부부 중 당일 부인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사흘 후인 24일 남편 김씨를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화물선 부두 앞 해상에서 발견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15분쯤 숨진 남편 김씨가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화물선 부두 200m앞 해상에 떠 있는 것을 완도읍에서 살고 있는 낚시어선 선장 A모씨가 발견하고 신고해 인양했다고 밝혔다.한편, 김씨의 부인 이 모(33) 씨는 21일 오후 6시경 신지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이들은 서울에서 광고 대행업을 하다 많은 빚을 져서 괴로워하다
전남도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벼 침수, 과수 낙과 등 피해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이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 등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와 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과수는 찢어진 가지 제거 등에 나서야 한다고 28일 밝혔다.작물별로 벼의 경우 침수된 벼는 앙금(녹말 따위의 아주 잘고 부드러운 가루가 물에 가라앉아 생긴 층)을 제거하고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며 쓰러진 벼는 세우기를 실시하고 엽면시비(비료나 농약을 물에
완도교육지원청이 ‘2012년 2차 학교폭력실태조사 및 학교폭력사안 학부모 민원처리’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24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교사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학부모위원 80여명이 참석했다.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폭력 발생 실태 및 관련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학교별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등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초등 4학년부터 중.고등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
소안도에서 태풍 볼라벤 북상 소식에 배를 피항하려던 어민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40분께 미라리 선착장에서 이 마을 주민 김 모씨(64세)가 자신의 소유 선박(약 1톤가량)을 선착장 안으로 피항시키려다 바다에 빠져 마을 주민 3명으로부터 구조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한편, 해경은 사고당시 목격자와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록 의원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전남지역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완도를 포함한 서남해안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나라 최대 수산양식지역인 완도군의 경우, 볼라벤 순간풍속이 51.9m/sec에 달해 전복, 넙치, 우럭 등 수산양식시설이 대부분 유실돼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태풍 무이파로 인해 전복시설물의 대부분을 유실한 보길도의 경우 복구한 전복양식시설물이 이번 태풍 볼라벤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8일 새벽 3시경 관내에서 발생한 정전사태가 오후 늦게까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 28일 오후 4시 현재 정전지역은 완도읍, 노화 보길 일부 구간과 고금으로 어류양식장과 전복 치패장 등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완도는 28일 새벽 2시를 기점으로 초속 50m를 넘는 강풍에 전신주가 넘어지는 등 관내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28일 오후 1시 현재까지 우리고장에서 완도읍 망남리 마을이 가장 큰 피해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망남리 주민들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든 28일 새벽 3시부터 오후 1시까지 30여 호에서 양식하고 있는 전복가두리 양식장이 모두 유실됐다."고 밝혔다.망남리 전복 양식 어민들 1어가당 가두리 400여칸씩, 총 1만 2000여칸이 유실됐으며, 재산은 약 300억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완도읍 피해 상황
망남리 마을 피해 심각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관내 유·초·중학교가 28일 하루동안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완도교육청에 따르면 초특급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라 완도지역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유.초.중학교에 대해서는 28일 임시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등학교의 경우는 학교장 재량에 의해 등.하교 시간조정 또는 휴업할 방침이다. 완도고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하교하고, 28일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등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