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가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두 지역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져가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기탁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완도군의회와 충주시의회가 도서와 내륙의 교류확대 및 도농 상생발전의 목표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충주시의회의 답방으로 이뤄진 것이다.지난 31일 충주시의회는 박해수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완도군의회를 방문하여 두 지역의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민간부문까지 넓혀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충주시는 인구 21만명이 거주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는 지난 31일 화흥포항과 약산 당목항의 여객선 부두 경관개선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 김양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허궁희, 조영식, 조인호, 박재선 의원과 완도군청 관광과장, 지역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역회사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 진행된 연구성과를 논의하였다. 그동안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군 진·출입 관문인 화흥포항과 약산 당목항을 대상으로 부두 주변
11월 중순께 개관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관련해 행정에선 남은 하반기 3개월동안 행정력을 집중하고 중점 홍보기간으로 추진한다.군 업무보고에는 중앙 및 지방 언론인 초청 팸투어 추진을 통한 매체별 전략 홍보와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 유치 및 TV 광고, 특집 방송, 뉴스 인터뷰, SNS 및 유튜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업로드(카드 뉴스, 이미지, 릴스 영상) 등을 꾀할 방침이고, 주무부서인 해양치유담당관에선 매일매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첫번째 사진) 지난 18일엔 해양치유센타와 해양기후문화센
민선 8기 완도군정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과 관련해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신우철 군수의 승부사적 기질과 집념이 또 한 번 빛이 났다는데, 주무부서장인 김현란 해양정책과장은 “군수님은 사실 평가회장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공무원들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평가회 관계자들 또한 들어 올 수 없다고 했지만, 그때 군수님이 했던 말이 평가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군수님의 말은 나는 실무자다. 난 이곳에 군수가 아
중앙정치에서 주목이 가는 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일만에 당무에 복귀하면서 민주당 안팎에서 이 대표가 당무복귀를 하게 되면, 먼저 '체포동의안 가결파 징계 청원'의 윤리심판원 회부 여부부터 결정할 지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전망이 일반적으로 이 대표가 비명계를 향한 '포용력'을 드러내며 통합에 시동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와 함께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인 정의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지난 22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대동세상을 위한 희망의 정치 '변
민선 8기 완도군정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과 관련해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중앙 정부와 완도군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지난 20일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3 청정완도 가을섬 여행 개막식에서 신우철 군수는 군민에게 기쁜 소식 하나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완도인의 해양과 수산의 도전과 개척 정신이 담긴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문체부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이제 기재부의 예타 대상 선정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신
전남체전 이어 전국체전 역도경기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농어민체육센터에서 6일간의 열전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 중 큰 사건사고는 없는 가운데, 묻지마 테러 방지를 위한 사복경찰들이 눈에 띄였고 언론의 질타를 받았던 세계잼버리대회를 의식해서인지 전남도청 직원들의 경우 오전과 오후 화장실 점검에 분주했다. 행정의 주요업무를 보면, 11월 개관 앞둔 해양치유센터 시범운영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긴축 예산과 관련해 군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이 시작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과 민생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중, 돋보인 질문 중에는 정책 제안과 관련해 우수 제안자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최정욱 의원의 질의로 최 의원은 “의회는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의 동반자적인 관계인데, 5분 발언에 대해 행정이 경시하고 있다. 추진 부서가 지정돼 피드백이 되어야 한다.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발언한 것은 군민에게 필요한 것이라 제안 한
지난 14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본사를 방문했다.박지원 전 원장은 "일주일 간 해남, 완도, 진도에 있었다. 우선 농어민들이 진짜 어려움에 처해 있고 또 민심도 그렇게 좋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아무래도 어민들은 고민이 많고 거기에다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 폐사가 나는 것이 안타까웠다. 또 작년에 비해서 비교적 외국 노동자들이 더 많아가지고 일손을 확보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은 다행스러웠는데 민심을 읽는 가장 좋은 일은 현장을 보는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젊은 청년층은 무조건 환영하고 올드보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국체전에선 작은 에피소드가 일었다.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대회 주최자격인 전남도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 직전, 행사장 자리를 대거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언론의 질타가 이어졌다. 전국은 물론 해외 체육인들까지 초청한 지역 행사에서 ‘손님’들에게 실례를 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는 비판인데, 전남도의회는 전체 61석 중 57석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로 구성돼 야당의 힘이 전국에서 가장 센 편에 속해 윤 대통령에 대한 당이나 개인적인 차원의 반감을 소극적인 형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답변에선 실과소장들의 미진한 답변과 타 부서의 일이라며 핑퐁치는 모습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역정을 냈던 김양훈 의원. 특히 시설관리사업소 군정 질문답변에선 인건비가 얼마냐는 말에 출석 한 공무원이 이는 “행정지원과 소관”이라 답하자, 김 의원은 격앙된 어조로 “최소 부서원들을 관리하고 있다면 매년 인건비가 어느 정도 나가는지 부서에서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건물을 이관해주고 거기에서 교육받는 숫자까지 모르고 인건비도 모르면, 참으로 답답하다"고. 김 의원은 안전문제를 핑계도 개장도 못하고 있는 인라인
이번 의회 회기에서 의결 처리가 예상됐던 재생에너지 시설과 관련한 완도군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았다.이 조례안은 현재 약산 태양광 청년투쟁위가 강력한 반대 입장으로 집회신고를 내놓은 상태로 주무부서장인 이기석 지역개발과장은 “현재 전세계는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 제로를 추구하며 신재생에너지가 추세에 있는데, 기존 사업자만이 이익의 주체로 돼 있어 주민이 함께 이익 공유가 되는 주민자본 참여형이 주요골자로 완도군이 장기적으로 가야할 방향이라는 점에서 입법예고가 됐지만,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
완도군의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동안 제315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과 민생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의원별 군정 질문답변을 보면, 조영식 의원은 △완도군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참여 제고방안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 방안 △요양보호사 관리현황 및 지원 등 3건에 대해 질의했다.조인호 의원은 △여객선 야간운항 추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 신속추진 방안 등 2건이다.김양훈 의원은 △건전재정 운용 방안 △완도군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
완도군의회 임시회, 민선 8기 새롭게 4급 직제로 편성된 인구일자리정책실의 군정질문답변에서 최정욱 의원은 “완도군의 당면과제 중 인구정책은 매우 중요한데, 2020년 5만 인구가 무너지고 앞으로 10년 후 2033년 4만 인구가 무너져 3만 6300여명이 될 것이며, 30년 후에는 1만 4천여명의 인구가 완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행정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했는데 성과가 있었느냐?”고 질문했다.더불어 “기존 부서에서 하고 있는 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조직개편을 통한 인구일자리정책실의 인구정책은 실효성이 없
11월 개관 앞둔 해양치유센터 시범운영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해양치유센터는 막바지 주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공무원들의 시범운영 중에는 샤워실에 찬물이 나와 기겁했다는 공무원들이 있었으나, 군 관계자는 "이를 이용하는 공무원들에게 사전에 설비 공사 중이라고 양해를 구했는데, 지금은 마무리 중이다"고 밝혔다.해양치유센터는 공무원들의 체험이 끝나고 오는 24일까지 군민 시범운영을 추진하는데, 기관․사회단체, 해양치유해설가, 군민을 대상으로 공식 개관 이전 운영매뉴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한 뒤, 이들의 공석을 야권 텃밭인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이용빈·윤영덕·윤재갑·주철현 의원이 새롭게 입성했다.재선을 노리는 이들 지역구 모두 경선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 원내대표단 임명이 총선 구도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데, 원내대표단은 원내대표, 수석부대표, 부대표, 원내대변인이 함께 국회 운영 전반에 걸쳐 당의 전략을 기획하고 정책과제 수립
전남지역 인구가 180만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2020년 말 185만1천여명에서 2021년 말 183만2천여명, 2022년 말 181만7천여명, 올해 8월 말 180만8천여명으로 매년 1만명 이상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구 감소 흐름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전남 인구 180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인구는 1990년 250만7천여명, 2000년 213만여명으로 200만명을 유지했다가 2010년 191만8천여명으로 200만명 선이 깨졌다.완도군의 인구 또한,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가 지난 11일 자매결연의회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를 초청해 두 지역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완도군의회와 수성구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30년 넘게 꾸준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지금까지 총 20회가 넘는 상호 교류 방문과 합동연수를 실시해 두 지역의 이해를 넓히고 의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해 왔다.또한 의회 차원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사업 협력
편집자 주>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고 있는 완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장이 의원들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의회에는 연구주제를 달리하는 2개의 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회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를 운영되고 있는데 완도군의회 주무 팀장인 서을식 팀장에게 단체 활동을 물었다. 두개의 의원연구단체의 특징에 대해 각각 말해달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박병수 대표의원, 박성규 최정욱 지민 의원
하나같이 운동화를 신고 왔다.(사진 0)노란바지에 보랏빛으로 물들인 머리결, 자유로운 마인드가 인상적인 맨토, 신은주 두다 대표. 첫번째 워크샵(사진 1)에서 톡 까놓고 하는 말이 의회서 의전도 중시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그런데 그냥 보고만 가는 게 의미가 있겠는가! 정책을 결정하는 의원들의 마인드가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끈다면서 형식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하자, 의원들 또한 하나같이 바라던 바라는 답변. 그렇게 계급장을 떼고 나서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간의 천리강행군. 천리행군 끝에는 취재기자까지 포함해 단톡에 가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