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군민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번 달 말부터 CCTV통합관제센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해 관제요원을 채용해 2일간 실무교육과 선진 시·군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으로 CCTV통합관제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완도군에 설치해 운영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행정자치부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군은 감시카메라 550대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보호, 범죄예방, 산불감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지능형
완도군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월 상수도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으나 고질·상습 체납자로 인해 상수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군은 상수도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개월, 1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독려와 방문을 통한 납부안내 및 급수정지 예고 통지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후에도
완도해양경비안전서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이번 특별자수기간은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고, 마약류 폐해의 대국민 홍보와 함께 마약류 투약자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부여해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자수대상은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범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로 전국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 또는 전화·서면 등에 의해 신고하면 된다.특히,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가 신고
금일읍이 지난 22일 ‘2016년 희망의 나무 심기 식목일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서 금일읍사무소 직원 30명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각 마을이장 25명이 참석한가운데 금일읍 꽃누리 공원에 편백나무, 황칠나무 등 250주를 심었다.행사에 참석한 금일읍 이장단장(최효식 궁항리 이장)은 “우리 읍의 미래를 위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 금일읍에 감사하다”면서 “읍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예방과 초동진하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금일읍사무소 제공
금당면이 지난 22일 가학리 마을에서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어가를 찾아 미역 채취 일손 돕기에 나섰다.면사무소 직원 및 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역과 미역귀 채취를 도우며 어번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지역주민들의 삶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가학리 정왕조 어촌계장은 “바쁜 면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일손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했다.정성조 면장은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소통과 화합을 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해안누리길 현장체험학습용 교재가 발간됐다.이 교재는 학생들이 해안누리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해양 가치를 새롭게 배울 수 있도록 완도군과 한국해양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했다.교재는 신지명사길과 청산도 슬로길을 따라 지역의 역사·문화와 해양생태 환경을 학생 스스로 자료 수집과 정리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완도군과 해양문화재단에서는 교재를 활용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시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학생을 대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지난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완도해양경비안전서 방문, 국민참여 훈련 참관, 완도항 VTS, 도서지역 취약지 안전점검, 일선 현장 경찰관 격려 등 완도 해상치안 현장방문에 나섰다.홍익태 본부장은 여객선(청산아일랜드호) 화재를 가장하여 승객과 함께하는 훈련을 참관하고 국민에게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한편, 민·관·군 훈련세력들에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이어 관내 취약요소 파악 및 어선 조업현황 등을 확인하고 청산출장소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관내 해양 치안요소를 점검, 도서민과
완도해양경비안전서가 해상에서 선내 폐유를 불법으로 배출한 어선 D호(20톤)를 여수 고정익 항공기와 공조해 적발했다.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운용 중인 여수 고정익 항공기가 완도 해역을 순찰하던 중 3월 25일 오후 2시 42분 경 대모도~소모도 해상에 폐유를 불법으로 배출하고 있는 어선을 발견했다.이 상황을 접수받은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에 279함 등 2척을 긴급 출동시켜 유출된 선저폐수 제거 작업을 벌이는 한편 혐의 선박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선박 D호 선장 및 기관장으로부터 해양오염을 시킨 사실을 확인했다.완도해경은 선박
완도군과 중국 영성시가 지난 24일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영성시는 1996년 5월부터 장보고축제 등에 홍보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완도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이번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로 앞으로 두 도시는 수산물 가공과 관광합작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유창송 영성시장을 대신해 완도를 방문한 왕홍효 부시장은 농공단지를 방문해 수산물 처리과정을 둘러봤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을 신축하는 등 중국 관광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완도군이 봄철 미세먼지, 황사와 더불어 각종 건설공사장의 증가로 비산먼지 발생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지도와 점검을 한다.이번 특별지도 점검은 3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8주간에 걸쳐 하고 1개반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 건축공사장 및 상습민원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펼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를 비롯해 운영상황, 공사장 내 살수조치, 비산먼지 세륜·세차시설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 적정여부 등이며 토사운송 차량에 대해
완도군이 오는 4월 6일까지 완도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전복소스 만들기 실습교육 희망 음식점 신청을 받는다.완도전복소스는 2015년 전복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우리음식연구회가 8종류의 소스를 개발했다.군은 연령대별로 2차례 시식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깨유자소스, 레몬유자소스, 마늘소스, 겨자유자소스 4종류를 보급할 계획이다. 완도전복소스를 개발하기 위해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원기충전에 좋은 전복과 궁합이 맞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으며 전복껍데기를 활용한 기본 맛간장을 개발하고 완도특산물인 유자를 가미한 다양한 소스가 연구됐다.이번 완도
완도군이 지난 28일 (사)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 완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협약 체결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난대림 숲길과 해안가 노르딕워킹 전문코스 개발을 위해 노르딕워킹 전문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오는 4월부터 청산도에서 열리는 슬로걷기축제 때 완도수목원에서 노르딕워킹 체험행사를 하고, (사)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는 남산클럽 동호인들과 함께 완도를 방문해 완도수목원과 청산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노르딕워킹은 스틱(지팡이)을 사용해 걷는 전신운동으로 일반 걷기의 두배 이상
완도군이 소년소녀가장, 노인단체 등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계층에게 ‘농어촌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해 오던 낡은 컴퓨터를 수거해 전문 컴퓨터 정비업체를 통해 수리하고 성능을 보강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주민, 장애인,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군에서 지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함께 보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500대의 중고컴퓨터를 마을회관, 다문화가정 등에 매년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50여 대를 보급할 계획
완도의 지역적 특색과 자연을 담은 농축산 브랜드인 ‘완도 자연그대로’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인증식에서 공동브랜드(농축산) 부문 1위를 수상했다.‘완도 자연그대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완도군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명칭이다.완도군은 민선 6기 들어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친환경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완도 자연그대로’ 농법 실천을 군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금일, 고금, 약산, 생일면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주행형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어려운 농민을 돕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기계를 점검․수리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를 위한 최종보고회가 지난달 29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축제추진위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행사기획사에서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여행’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설군 120주년,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는 6개 부문 총 51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또한, 군악 페스티벌과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개최, 외국인과 함께하는 K-play 랠리 등 22종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12월 말 결산법인들은 2015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2016년 4월말까지 완도군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완도군 세정 담당이 밝혔다.각 사업년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연결법인의 경우 사업년도 종료일 말일부터 5개월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외국법인은 관할 자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통해 신고기한 연장이 가능하다.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은, 법인지방소득세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 자치단체 한곳에만 하면 되지만 신고서는 종전과 같이 각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
약산 우두리에 추진 중인 레미콘공장 건설 사업신청이 지난 18일 개최된 완도군 도시계획분과위원회의 심의에서 부결됐다.이에 앞서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두고 찬반으로 마을 주민간 갈등으로 번진 신지면 양지리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 신청에 대해서도 심의에서 부결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약산 레미콘 공장 부결 사유는 “주민들의 반대뿐만 아니라 사업 예정지가 주거지(면소재지)에 인접해 있고 특히, 예정지 아래 바닷가는 주변 3개 마을의 매생이 채묘장으로 공장이 건설되면 주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신지면
우리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각계각층 대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장터’ 운영에 따른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주말장터 운영을 통한 완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는 취지다.이주찬 과장은 “잘못된 방향을 지적해서 준비된 주말장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좋은 생각들을 말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주말장터가 안정될 때까지 완도군에서 일정금액을 보존해줘야 한다는 의견에서 주말장터로 인해 인근 상가들의 피해도 감안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왔다.또한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제5기 완도군농업인대학 ‘완도자연그대로 농업반’ 입학식을 지난 23일 가졌다.농업인대학 신우철 총장은 “모든 과정을 열심히 배워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연그대로 농업을 이어 간다면 우리의 경쟁력과 미래는 밝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완도군농업인대학은 매년 농촌진흥청 국비지원을 받아 완도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꿈이 있는 농업,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현장에서 직접 접목하고 실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