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리군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아울러 규제개혁추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임대용 담당(당시 규제개혁담당)은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규제종합 정비계획’에 따라 11대 분야 31건 중 30건을 정비했고,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100선’을 반영한 우리군 해당 자치법규 54
완도군이 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향기롭고 화사한 가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교통섬에 화단을 조성하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교통섬은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을 말한다.군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특화거리 앞 교통섬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3,000본을 식재하고 해조류 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초, 미초 토피어리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간판을 설치했다.삭막한 도로변 교통섬에 화단을 조성해 완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 사실확인 제도가 벌써 4년째 시행돼 왔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인감증명서는 신고·사용 등의 제한으로 도장 보관 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인감운영 비용이 과다발생해(년간 2,500억 원 추산) 분실과 인감 대리발급과 같은 사고 발생의 위험이 항상 있어 왔다.반면 대리발급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본인서명 사실확인 제도는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으로 민원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이다. 하지만 본인서명 확인제가 100여년 동안 이용해 오던 인감증명서를
완도군이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의와 완도군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신우철 군수가 지난 22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 비발디 레스토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마이클 림 자문회의 의장과 완도군 경제개발을 위한 중국계 투자자 유치 사업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지난해 11월 완도군은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의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와 향후 경제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에 따른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간담회에서 신 군수는 "완도는 해수, 모래, 해양성기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완도군이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왕십리 광장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기원’ 행사를 개최한다.완도군과 완도금일수협(당산동 지점), 완도소안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완도전복주식회사가 비용을 부담한 이번 행사는 완도 산 전복, 광어, 해조류 직판부스운영을 통해 ‘완도명품수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첫날인 29일은 전복해조류대형비빔밥 나눔행사와 ‘복날엔 전복’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던 전복데이 로고송 만들기 UCC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복화술사 안재우와
신우철 군수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뉴욕을 방문해 미주시장 판로개척과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신 군수는 첫 일정으로 로스엔젤레스에서 쿠킹클래스 관계자 미팅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맛과 효능을 알렸고, LA우리방송 김홍수 회장과 한남체인 구정완 대표를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LA우리방송은 완도 특산품 홍보 광고를 편성하고, 한남체인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을 선정해 완도특산물대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신 군수는 22일 뉴욕
완도군이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만 4~6세의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4차) 추가접종이 필요하다.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ap(6차), 일본뇌염(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중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도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완도해경이 봄철 낚시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이번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 단속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선장과 승객을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5월 9일 이후부터 실시될 계획으로, 지자체 고시 사항인 승선자 명부 작성 시 승객 신분증 확인 여부 및 구명조끼 미착용, 선내 음주 행위를 비롯하여 출입항 미신고, 영업구역 위반, 과승, 음주운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또한 정보·수사인력을 동원하여 낚시어선
완도군이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재정인센티브 4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조기집행 대상액 2,554억원 중 33.6%에 해당하는 859억원을 집행해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다.이번 성과는 1분기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조기집행 추진 집중의 날’ 운영과 군수 및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읍․면장 영상회의 등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지방재정 조기
장보고공원 내 야외 공연장 시설의 부실한 관리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지난 2009년 장보고공원 조성 당시 합성목재 데크를 이용해 만든 야외 공연장 바닥이 노후화돼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기 때문이다.바닥에 사용된 자재 합성목재 데크는 햇볕에 노출되면서 점차 강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지난 주말 청노새 악단과 북놀이패는 이곳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진행하던 중 데크가 깨져 바닥이 내려 앉아 발이 빠지는 일을 여러차례 겪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더 이상 공연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완도어촌민속전시관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자 전시관 내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트릭아트란 평면의 그림을 3차원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 착시현상으로 현장감과 입체감이 극대화되는 눈속임 미술 작품이다. 완도어촌민속전시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해저 생태와 선상 낚시를 주제로 내부 빈 벽을 활용해 총 3곳에 설치됐다.정재호 주무관은 “그동안 어류 박제들을 무서워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고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볼거리인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15일 오후 전남개발빌딩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재단 명예대사로 위촉된 임권택 영화감독과 재단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서정한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천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신환섭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이강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이낙연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단 명예대사인 임권택 감독과 서정한 위원장의 축사, 재단 경과보고, 현판
완도해경은 지난 20일 외국인 해상종사자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간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문안용 해상수사정보과장 및 민간통역인 김인숙 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 외국인의 인권과 권리보호를 위한 대책 논의 △ 민간 통역인들의 건의사항 청취 △통역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 기초 법률 및 수사절차, 통역요원 유의사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참석한 민간통역요원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등지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가정을 이루고 정착하며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로 언어능력을
완도군이 지난 20일 도시민 어촌유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3년간 총 6억 원을 투입해 도시민유치센터 운영, 어촌유치 홍보, 여름 캠핑장 운영,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귀어를 희망하는 가구를 위해 어촌의 민박시설 이용과 어장체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 사업도 추진한다.홈스테이 사업은 1가구(2인 기준)에 1일 최대 8만원까지 숙박과 어장체험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완도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촌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어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
완도군이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LA우리방송·한남체인과 완도군 특산품 홍보 및 판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LA우리방송은 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청취율이 높은 시간대에 광고를 편성하고, 한남체인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특산물 판매에 협력하게 된다.완도군은 한남체인이 소유하고 있는 LA점을 비롯해 인근 매장을 통해 완도 수산물을 수출할 예정이다.한남체인은 1988년 개점한 이래 연매출이 1억달러 이상인 LA에서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최대의 할인점으로 알려져 있다.신우철
완도군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노화읍 충도리와 청산면 청계리에서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이날 목포대 박용서 교수가 ‘해풍 맞은 완도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고, 부경대 허민도 교수가 ‘바이오 기능수 농업적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완도군 농·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이 주어졌다.신우철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군은 수산분야도 중요하지만 농업분야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 고장 농업은 타 지역과 비교 기후, 자연환경, 해풍 등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우수해 충분한
완도군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가 15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을 다짐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신우철 (재)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장과 김동삼 범군민지원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소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범군민지원협의회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시로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해 해조류박람회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신우철 조직위원장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전군민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범군민지원협의회 사무실을 박람
완도군이 지난 12일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관 개관식과 상반기 평생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이날 개강식에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회수 원장,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정희 원장이 참석해 상반기 평생교육원 개강을 축하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남보다 먼저 배우고,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누는 행복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100세 청춘”이라며 군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당부했다.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 실정에 맞춰 강사를 도서읍·면에 파견하고, 농어업 등 생업에 바쁜 군민들을 위해 야간에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맞
완도군이 지난 15일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가와 연수생 간 약정을 체결했다.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만 40세 미만 청년들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수대상자에게는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완도군의 주작목인 비파, 유자 등 작목별 선도농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연수대상자가 선도농가 농장에서 3〜7개월 동안 재배 및 병
완도해경은 관내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6개 해상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모터보트,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에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내에서 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해 레저활동을 하게 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완도 관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은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정도리 구계등 유원지, 보길도 중리, 예송리 해수욕장 등 6개소이다.이 밖에도 해양레저활동 허가수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해양경비안전서에 신청 후 허가를 받은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