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완도군은 문화예술의전당 문화동 3층에 장난감도서관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대여에 들어갔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책은 500여 권, 장난감은 160여 점 등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장난감도서관 이용대상은 완도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미취학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이며 회원가입 후에 이용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가족단위로 등록하며 10,000원의 연회비를 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족, 3자녀 이상 가족, 다문화가정은 면제된다.장난감
꿈 톡톡! 실력 쑥쑥! - 노화초등학교 교장 이수환배우는 사람은 배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며 행복해 합니다. 물질적 가치를 우선시 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배워서 무엇에 쓸지에 관심을 둡니다.그러나 배움의 기능적 측면을 따진다면 진정한 행복과 재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배움 자체에 목적을 두고 꾸준히 행한다면 그로 인한 외재적 가치는 끝이 없습니다.또한 배움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옛 성현의 말씀 중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은 본받고 좋지 않은 것은 살펴 스스로 고쳐야 한다.(三人行必有
지난 16일 목포 문화예술화관에서 열린 ‘제55회 목포예술제 국악경연대회’에 완도중앙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단원 33명이 2개 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고, 5학년 용하정 학생이 판소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연대회 기악 부문에서 총 33명의 단원이 참여했고, 가야금 병창 부문에 단원 11명이 참여했다. /완도중앙초등학교 제공
군외중학교는 지난 12일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진로특강’을 열었다.이날 군외중학교 3회 졸업(1972년)생 유재승 완도군번영회장이 강사로 나서 ‘큰 꿈을 갖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유 강사는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진로 선택은 개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꿈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야 길이 보인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또한 “약속과 신의는 인생에서 큰 자산이다”라고 말하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잊지 않았다.아직 재능을 찾지 못해 자신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후배의 질문에 “
우리 보길 초등학교는 1927년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해 올해 87회 34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현재는 6학급에 88명의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참되고 슬기로운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바른 인성과 예절을 배우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우리 학교는 완도군 보길면에 위치한다. 고산 윤선도가 제2의 고향이라고 불렀던 보길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나즈막한 돌담 사이로 예쁜 세연정 연못과 동백나무를 비롯한 울창한 나무들이 산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넓고 푸른 운동장에는 친환경 인조 잔디가 깔려
지난 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중앙초등학교가 종합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중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댄스스포츠 수업을 받고 있는 20여 명의 학생이 출전해 ‘초등부 포메이션 부문 대상’과 개인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 전체 참가 팀 중 유일하게 방과 후 학교 수업만으로 댄스스포츠의 기량을 익힌 학생들이 입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김모래 댄스스포츠 담당 선생님은 "매년 크고 작은 대회에 학생들을 출전시켜 실전 경험과 기
지난 3일 완도중학교 체육관에서 완도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완도군수배 태권도대회가 열렸다.12개 읍면 유치원생들과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등 체급별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수준급의 꿈나무들이 다수 출전해 뛰어난 경기 감각과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미래를 밝혔다.완도군태권도연합회 김근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자신감과 용기를
황우여 부총리가 지난 23일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산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했다.이날 오전 9시40분 황 부총리는 완도읍에 도착 해 청산중학교 11명의 학생들과 중앙시장을 찾아 수산물과 반찬 등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은 인근 성광노인요양원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기부했다.이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직업체험 및 물품 구매 방법 등을 경험하고, 구매한 물품은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 교육을 실천한다는 취지다.전교생이 34명인 청산중학교는 2013년부터 자유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구신서)는 보다 광범위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회 운영의 주체가 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의회 설립의 필요성, 구성 및 선출 등 6개 문항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했다.설문대상은 초등학생(5~6학년) 168명(19.4%), 중학생(1~3학년) 289명(33.2%), 고등학생(1~2학년) 411명(47.4%)이 각각 참여했고 표본 1,704명 중 868명이 응답했다.표본 1,704명 중 868명이 응답, 응답률 50.9%에 표본 오차는 95%, 신뢰도 수준에서 ± 3.5%p이다. 설문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해남군 일원에서 개최된 ‘꿈·끼·행복’을 키우는 ‘2015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 축제’에서 완도 학생들이 5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15개 종목 415개팀 5,07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여자탁구 우승(노화북초), 중등부 남자탁구 우승(노화중), 중등부 여자탁구 우승(노화중), 고등부 남자탁구 우승(노화고), 중등부 남자플로어볼 우승(보길중) 등 2개 종목 5개 부문에서 우승했으며, 초등부 남자탁구 준우
군외초등학교 군외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이 지난 12일 토요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전남음악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나 이번 대회는 현악, 관악, 관현악, 실내악, 피아노 부문 등 많은 팀들이 1차 예선을 거친 후 참가했으며 이러한 팀들 중 최우수상을 수상 해 군외초·중학교 관악합주단의 우수한 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예선은 지난 7월 동영상 등을 통해 평가 했다.군외초·중 관악합주단은 예선 통과 후 본선 참가를 위해 지난 8월 3박4일간의 관악합숙 캠프를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갔으며,
지난 19일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역사교사모임과 전남고전읽기모임, 전남독도교육실천연구회가 공동주관한 제5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에서 완도여자중학교가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에서 '해방 70주년 기념, 전남의 민족 독립 운동사를 정리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높여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중·고등학교 16개 팀 가운데 완도여자중학교 3학년 김
완도군씨름협회 소속 완도수산고등학교 3학년 김범태 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201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에서 ‘씨름왕’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또한 중등부에 출전한 신지중 3학년 정종윤 군과, 성인여자 매화급 출전 황인미(46)씨도 각각 부문별 공동3위를 차지했다.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씨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씨름연합회와 영광군씨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내 각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선발 종목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아주 특별한 우리 학교 화흥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우리 학교는 시골마을 작은 학교이지만 다른 학교들과 차별되는 체험학습과 장학회 운영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우리 학교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사제동행 영어말하기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색교육활동으로 매주 화요일 승마체험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또한 골프 특성화 학교로써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체계적으로 골프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골프체험 또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부모님과 함께
전국 유일의 수산계 마이스터고 완도수산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수산기술교육관 대강당에서 전윤철 광주 비엔날레 이사장을 초청해 1·2학년 학생과 교사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전 이사장은 ‘세계화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회사에서 평생 기술을 습득해 명예를 얻고 기술자로서 우대를 받는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기술명장을 키우는 독일처럼 한국도 마이스터의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해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열심히 노력해 수산분야
▲우선 2016년 대입 전형은 전반적 체계가 단순화된다. 전형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기 쉽도록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논술, 실기 위주의 선발',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실기 위주의 선발' 이라는 전형 체계로 단순화했다. 또한 대학별로 너무도 많은 전형들이 난무하여 수험생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감안해, 대학별로 채택하는 전형방법의 수를 수시는 4개 이내, 정시는 2개 이내로 제한했다. 단 예체능 계열의 경우 음악·미술·체육 등 학문 분야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2015년 제 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신지중학교 이기식 교감이 출품한 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전남도교육청이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한 17개 작품 가운데 이 교감이 출품한 ‘유기물 분리·정화 장치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육상수조식양식의 Zero Emission 구현’이 농림수산 부문에서 당당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육상수조양식 전국 25%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가 양식장이 너무 밀집되어 양식장에서 나오는 사료찌꺼기와 배설물이 방류수로 나오는 것이 우려돼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는 이
오는 9월 1일자 완도교육지원청 인사 발령은 다음과 같다.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승진은 총 5명으로 교장·교감 각각 2명이 승진했으며, 공모교장이 1명이다.승진 교장은 영암금정중 박영호 교감이 금일중 교장으로, 완도중 나경석 교감이 구례동중 교장으로 승진 전보됐다. 또한 나주중 이종길 교사가 완도중 교감으로 승진 됐으며, 군외중 안태영 교사가 장흥관산고로 교감 승진 전보됐다. 또한 목여중 이문포 교감이 노화고 공모교장 부임됐다.초등의 경우는광양중동초 윤미숙 교감과, 여수 소라초 김금희 교감이 각각 고금초와 넙도초 교장으로승진해
전남 특수교육 정보화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완도수산고 3학년 오성진 학생이 다음달 8일과 9일 개최되는 ‘제13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한다.이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촉진하는 효과와 함께 사회통합 및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 등 정보화 능력을 겨룬다.지난 6월 순천 선혜학교에서 열린 전남예선대회에서 엑셀(ITQ) 종목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 군은 다음달 8일
무지개빛 꿈을 펼치다!학교장으로서 나의 꿈은 신지동초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줄 알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지혜롭고 씩씩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자라주는 것이다.또 교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고 소통하면서 정성으로 책임을 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싶다.교육의 기본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이 세상을 번영하게 하고 인간을 아름답게 변화시킨다.교육은 자식을 보살피는 부모마음과 같아 사랑과 정성이 지극하면 지극할수록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된다.학교장으로서 경영관은 ‘기초·기본